
퇴직 후 세금, 이것만 알아도 손해는 피한다
퇴직을 앞두거나 이미 퇴직한 많은 분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월급 받을 때는 회사가 알아서 해줬는데, 퇴직하니까 세금이 너무 어렵다.”
실제로 퇴직 이후에는 세금 관리의 주체가 본인이 되기 때문에, 조금만 몰라도 불필요한 세금을 더 내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퇴직 후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은퇴 준비 중이거나 퇴직을 앞둔 분이라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1. 퇴직금에도 세금이 붙는다
퇴직금은 전부 다 받는 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퇴직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퇴직소득세 핵심 포인트
- 근속연수가 길수록 세금 부담 감소
- 일시금 수령 시 세금 부담 ↑
- 연금 형태로 받으면 세금 ↓
퇴직금을 IRP(개인형 퇴직연금)로 받으면 세금 이연 효과가 있어 당장 내야 할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퇴직 후에도 연말정산은 끝이 아니다
퇴직하면 연말정산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퇴직 후 발생하는 세금
- 이자·배당소득
- 임대소득
- 연금소득
- 기타 소득(강의료, 원고료 등)
이러한 소득이 있다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3. 국민연금·개인연금, 세금 차이가 크다
퇴직 후 가장 많이 받는 소득이 바로 연금입니다. 하지만 연금 종류에 따라 세금은 완전히 다릅니다.
연금별 과세 차이
- 국민연금: 일정 금액까지 분리과세
- 퇴직연금(IRP, DC, DB): 연금 수령 시 낮은 세율 적용
- 개인연금: 연금저축 여부에 따라 과세 방식 상이
연금을 한꺼번에 찾으면 ‘연금소득’이 아닌 ‘기타 소득’으로 과세되어 세금이 크게 늘 수 있습니다.
4. 퇴직 후 알바·프리랜서 소득 주의
퇴직 후 소일거리로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 일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꼭 알아야 할 점
- 3.3% 원천징수 ≠ 세금 끝
- 연말에 종합소득세 추가 납부 가능
- 소득이 늘면 건강보험료도 상승
소득이 발생하면 장부 정리 및 필요경비 관리가 필수입니다.
5. 건강보험료 폭탄, 세금만큼 중요하다
퇴직 후 가장 체감이 큰 부담이 바로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입니다.
보험료가 오르는 이유
- 퇴직금
- 금융소득
- 임대소득
- 자동차·부동산 보유
퇴직 직후에는 직장가입자 →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 보험료가 급격히 오를 수 있습니다.
6. 퇴직 후 세금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꼭 실천해야 할 절세 전략
- 퇴직금은 IRP로 수령
- 연금은 분할 수령 원칙 유지
- 종합소득 2천만 원 초과 여부 체크
- 불필요한 금융소득 발생 조절
- 세무 상담은 조기 진행
작은 차이가 노후 생활비에 큰 영향을 줍니다.
7. 퇴직 전 미리 준비하면 세금이 달라진다
퇴직 후 세금은 퇴직 전에 이미 절반이 결정됩니다.
- 퇴직금 수령 방식
- 연금 구조 설계
- 부동산·금융자산 정리
이 세 가지만 미리 점검해도 수백만 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퇴직은 끝이 아니라 세금 관리의 시작
퇴직 후 세금은 어렵지만, 미리 알고 준비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 연금 , 종합소득세 , 건강보험료
이 네 가지만 기억해도 퇴직 후 세금으로 손해 볼 일은 크게 줄어듭니다.